기존 하부장 처럼 하부장 내부에 별도의 소규모 섬프조를 넣어 여과조를 구성하는 것이 아닌 하부장 전체를 섬프조 화하여 최대한 넓은 면적에 의한 여과력을 구축하는 구조 입니다.
일반 우드장 처럼 앞뒤 구분이 있는 것이 아니라 양면 동일하게 제작이 되어 파티션 개념으로 중간에 놓으셔도 인테리어적으로 아주깨끗함을 보실 수 있을 겁니다.
기존 유리 수조에 세팅을 하셔도 됩니다.
일반적으로 수직으로 타고 넘는 비효율적인 물의 흐름이 아닌 수평구조와 수직구조가 복합적으로 연동되는 구조입니다.
* 일반적인 섬프조의 가장 큰 단점은 리턴 모터의 유량만큼 수조 본체에서 유입된 각종 유해 물질이 포함된 물을 각 여과조 칸에 세팅된 여과제를 통과하는 구조 입니다.*
간단하게 생각해 보시면 됩니다.
여과제 내에 자리를 잡은 미생물들이 이동하는 물속에 존재하는 유해 유기물을 캐취하여 분해를 해 주어 다시 수조 메인 본체로 유입을 해주고 있습니다..보통 사용하는 리턴모터의 출수량을 생각해 보시면 됩니다.
그 빠른 유속속에서 어떻게 미생물들이 유기물들을 캐취하여 분해할 수 있는 시간이 있겠습니까?
그리고 그 빠른 유속속에 존재하는 미생물의 종류및 수량은 극히 제한적일 수 밖에 없는 것입니다.
이러한 구조 속에서 어떻게 수질의 싸이클이 존재할 수가 있습니까?
동호인들이 말씀하시는 미생물 싸이클/수질의 일정성.. .. 맞지 않는 이야기일 뿐입니다.
그래서 생물을 넣음에 있어 항상 조심하여야 하며 폭탄이라는 요소를 항상 떠않고 해수 생활을 하시고 계시는 것입니다.
고기 한마리 넣는데..무슨 문제가 그리 많은지..
결국 이이야기는 본인들의 수조 여과문제가 아주 심각하다는 이야기 일뿐입니다.
생물을 키움에 있어 다양한 미생물에 의한 싸이클이 존재하여야지만 이것이 수질의 일정성을 이룰 수 있는 것입니다.
극히 일부 특정 미생물만이 존재할 수 있는 여과 구조 속에서 질산염이라는 유기물을 분해할 수 있는 미생물의 존재 그 자체가 없다시피 하기때문에 스키머라는 장비가 동원되어 질산염을 인위적으로 분해 하고자 하는 것입니다.
스키머가 지속적으로 가동하므로 인하여 수조내부 미생물의 존재는 더욱 취약성을 띄게 됩니다.
미생물의 존재도 부실한 상태에서 열심히 뿜어 올리는 거품속에 물속 필수 미네랄과 광합성 박테리아 계열과 호기성 박테리아 들이 덩달아 뽑혀 나오는 것입니다.
이러한 악순환 속에서 아무리 고가의 스키머를 사용하신들 수질의 사이클이라는 것이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미생물 사이클을 건너 뛰게 되는 것입니다.
이는 결국 생물들의 면역체게 부실로 바로 직결이 되게 됩니다.
수조 메인어항에 일부 제품의 약품을 쳐도 괞찮다고 하시는 분들 미생물 공부부터 다시 하시고 개념을 잡아가시기 바랍니다.
수조 내에 약치시면 어떻게 되겠습니까?
아무리 약한 제품이라도 외부 보호막이 거의 없다시피한 미생물들 대놓고 같이 죽으라고 하시는 겁니다.
그러니 치료제나 미생물 넣고 나서 스키머에서 국물이 쭉쭉 나온다느니하는 어처구니 없는 소리가 나오는 겁니다.
그 국물이 뭐라고 생각하십니까?
미생물의 기본 구성물이 단백질 아닌지요?
그럼 그 미생물 죽어 단백질로 변하여 뽑혀 나오는 것을 보고 수질이 않좋았었다고 하시는 분들이나...스키머 일 잘한다고 하시는 분들이나..
할 말이 없습니다.^^;;
수질이 깨졌다고들 아주 많이들 말씀하시는데..수질이 깨졌다는 것이 무었인지요?
결국 미생물 싸이클이 깨졌다는 이야기 아닌지요?
미생물 싸이클이 깨졌다는 것은 결국 수조내 미생물들이 급격히 죽어 나갔다는 말이 아닌지요?
미생물들이 죽어 나가니 수조내 유기물을 분해할 수 잇는 미생물들이 없는 것이고 결국 아무리 좋은 장비 써보아야 폭탄 맞는것 시간문제 아닌지요?
그럼 미생물 싸이클이 왜깨지는지..이 근본적인 해별 방법을 찿아야 하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더 황당한 말들은 산호키우면서 질산염 상승한다고 여과제쓰면 안된다고 하시는 분들....
안그래도 수조내에 혐기성 미생물 존제하기 힘든 구조내에서 조금이라도 여과제 내부 깊숙한 곳에 존재하는 혐기성 박테리아들의 도움을 받아야 조금이라도 질산염이 분해되는거 아닐런지요?
혐기성 박테리아가 건강한 상태로 여과조 내부에서 존재하려면 어떠한 구조를 만들어 주어야 하나요?
아시지 않습니까?
아시면 근본적으로 여과조 구조를 변경하셔야지요?
기성 여과조/섬프조 그대로 사용하시면 거의 불가능하다는거 아시지 않습니까?
그 뛰어난 자작 능력들로 장비 개조에 힘쓰시지 마시고 여과조 구조부터 바꾸어 보시는 것이 현명한 방법입니다.
참 하고자 하는 말은 많은데...이 정도만 써도 본인들 수조의 문제가 무었인지 이해를 하신분들은 다시 처음부터 하나하나 생각을 해보시기 바랍니다.
제 말이 좀 거칠지만 ..직선적인 성격입니다.
이렇게 글을 좀 과격하게 쓰는 이유는 소위 오래하셨다는 분들게서 초보분들께 알려드리는 내용들을 보면 여과력에 대한 이해와 싸이클 미생물과 관련된 일체의 내용을 알려주셔서 처음부터 실수할 수 있는 부분을 줄여 나가게끔 지도를 해 주셔야지 무조건 여과력이 부족하다 스키머는 뭘 써야한다..?? 싸이클이 아직 안돌았다..뭔싸이클이 안돌았다는 것인지요?
이런걸 가르쳐 주시지 마시고 생물들이 건강하고 안정적으로 살기 위해서는 여과조가 어떻게 구축이 되어야 하며 어떤 미생물이 이떤 장소 어떤 유속 어떤 환경속에서 활동을 하며 이 미생물들이 수질 싸이클의 형성에 어떠한 역활을 하는지 알려주셔야지요.
모르시면 모르신다고 하시던가 아니면 공부를 하셔서 제대로 된 내용을 알려 주시던가..본인들 조차 모르시면서 단순히 오래 하셨다는 이유 하나만으로 가르치려드는 일이 더이상은 없었으면 하는 마음입니다.
돈을 들여 무엇을 사고 어떻게 장비를 세팅하고...이런게 중요한 것이 아닙니다.
물론 장비가 도움이 될 수는 있겠지만 근본을 앞설 수는 없는 것입니다.
제가 글을 두서 없이 써 내려 가다 보니 ..뭔 내용인지도 모르겠네요.
미친 소리라 생각하셔도 됩니다.
해수 담수 하시는 모든분들께 해당이 되는 미친소리입니다.
일부 글만 올렸으나 이견이 있으신 분들은 댓글을 남겨 주셔도 되고 메일을 주셔도 됩니다.
이글을 보시고 백명중에 한 분만이라도 이해를 하신다면 그것으로 족합니다.
하부장 사진 올리다 말고 이게 뭔 짓인지~^^;;(개인 블로그 이니 이해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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