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품은 좀 히스토리가 있습니다.
제가 씨렉스 실장으로 있던때니까 대략 15년전쯤으로 기억이 나네요.
한정된 공간에서 스키머의 크기는 정해져 있고 풍부한 스키밍량과 고운 입자를 원하시다보니 고가 제품으로 계속 올라가야하고...
동호인들의 숙제였지요.. 예나 지금이나 똑 같은것 같습니다.^^
그래서 그당시 만들어 놓고 테스트까지 다 끝내고 결국 출시를 하지 않았었습니다.
당시 개인 블로그에 스키머에 장착해서 동영상 찍어 올렸다가 몇일 후에 삭제를 시켰습니다.
당시 사장님도 모르는 내용이였지요.
기억으로는 지금까지 두분 정도만 몰래 만들어 드린것 같습니다.
이유는 이거 만들어 팔면 스키머 중.대형급 시장 타격 많이 올수 있겠다하는 생각이 있었습니다.
지금도 마찮가지구요,,,따라서 공방에서 기성 제품화하여 팔지는 않을 겁니다.
시간도 많이 흐르고 이제는 직구도 많이 하는 시대라서 간단하게 손재주만 조금 부리시면 무시무시한 업그레이드
스키밍량을 보실 수 있을 겁니다.(기백짜리도 우수워 질수 있는 성능이 나올 수 있습니다.)
사용자가 운용중인 스키머에 따라 조절은 하셔야 하구요. (스키머 스펙들이 다 틀리니까요.)
제품 사진 보시면 어떤 원리인지 아실 겁니다.
사진상 에어인테이크는 동호인의 스키머 제품입니다..(제가 정말 오랜만에 하나 만들어 드리는 거네요.)
개인들 자작 방법은 간단합니다.
현제 스키머 인테이크 끝부분에 배관 제품인 이경 인서트를 이용하여 결합해주시면 되는 구조구요.
(사진처럼 꼭 투명 파이프를 쓸 이유는 없습니다.)
상단에 에어호스 부품인 ㄱ자 엘보 하나 준비하시고 타공을 하여 탈부착 결합할 수 있게 해주시면 됩니다.
우드스톤의 경우 길이가 길면 잘라 사용하셔도 되구요.
세라스톤을 사용하시면 장기간 교체 안하고 사용하시 수 있습니다.
사진상 우드스톤은 샌더 우드스톤을 사용해서 사진을 찍어 보았습니다.
에어호스 연결하여 전기기포기 하나 연결하셔서 에어량 조절하여 사용하시면 되겠습니다.
스톤 교체도 아주 간단합니다.
그냥 손가락 두개만 있으면 됩니다. (사진 보시면 아실 거구요.)
문의 사항은 댓글 주시면 아는 선에서 답글 드릴께요..빠르게는 못달아 드립니다.(책상에 앉아있는 시간이 거의 없어서요.)
아무튼 15.000원 선에서 초 간단하게 끝낼 수 있는 방법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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