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그러니까 10년만에 한 동호인이 연락을 주고 찾아 오셨네요.
10년만에 . . .
기억에 10년전이면 도화동 공장에서 실장으로 근무할때인것 같은데.
그당시 만들어 드렸던 아크릴 수조를 아직도 너무 잘 관리하고 운용중이셔서 한번 동영상 올려 봅니다.
동호인 핸드폰 상으로는 너무 깨끗하게 잘 나와서 깜짝놀라 .컴으로 다운받아 보니 그리 선명하게
나오지를 않네요.^^;;
정말 관리 잘하고 계신듯 합니다.
수조싸이즈 1400*600*700 조명등커버도 별도로 제작해 드린거고
하부장도 아크릴로 통으로 제작한 시스템이었거든요.
여과 격벽도 수평흐름 방식에 각 칸별로 유속의 이동도 별도로 흐르게 만들어 드렸던 구조였습니다.
드레인파이프를 수평으로 잡아 각 칸별로 별도의 물량이 나오도록 하였던 구조였구요.
최대한 생물학적 여과에 초점을 맞춘 구조 였습니다.
각 유속별 미생물 배지를 부여해 주었었지요.
별도 역저면 타입의 리퓨지움도 있구요.
아마 독일산 uv레진이 혼합된 판으로 만들어 드렸던 기억이 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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