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크릴.유리 수조/각종 아크릴 해수어 수족관

씨렉스표 나노급 산호 수조 세팅기 40일차

샤토마고 2010. 7. 14. 20:41

벌써 쎄팅한지도 40일 정도가 되었네요.

요즘 온도로 인하여 최악의 상황의 조건에 놓여있지만 정말 잘 버텨주고 있습니다.

이와중에도 확장 잘하고 있구요.

이전한 회사 놀러오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낮은 건물 높이에 샌드위치 판넬 마감이라 정말 덥습니다.

가만히 있어도 땀이 흐르거든요.

오전 출근하면 바로 미니 선풍기 가동(일반 냉각팬보다는 더 효율이 좋은 녀석입니다.)

선풍기 돌려도 오전 달구어 지면서 오후 퇴근 전까지 온도가 31도를 넘게 유지하고 있습니다.

오후 퇴근하면서 타이머 걸고 작동 (아마 퇴근 후에는 달구어진 샌드위치 판낼때문에 더 온도가 올라갈 겁니다.)

정말 산호류들에게는 최악의 조건이지만 생물학적 여과 밸런스가 잘 이루어지고 있기 때문에 버텨주고 있습니다.

현제 까지 물갈이는 2회 실시( 1회 실시마다 2L)

측면 수류모터 겸용 측면여과기 내부에 들어있는 기능성 활성탄 1회 교체

40일 동안 씨랩 총 2알 투입

나머지 미량원소류나 플랑크톤들은 3일 정도에 한번씩 소량 투입

청소는 가끔 스펀지로 한번씩 닦아주고 있습니다.

물보충은 그냥 수돗물 염소 제거한 것으로 보충하고 있구요.

계속 최악의 조건으로 테스트 중입니다.

다음주 중으로 개인적으로 뭔가 하나 테스트를 하려고 합니다.

뭔가 생각해 본 부분이 있는데..이게 잘 먹히면 발육에 큰 영향을 주게 될거구요.

최악의 상황이면 한방에 다 보낼 수도 있지마 한번 시도해 보려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