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렉스 LED 수정 버전

씨렉스 수조용 LED/LED 제작단가

씨렉스 LED 수정 버전

샤토마고 2012. 10. 21. 18:19

LED를 개발 하고 나서 항상 생각해 왔던 부분입니다.

아시겠지만 전기적 신호를 빛으로 변화 시킨 것이 LED 입니다.

담수.해수를 막론하고 자연의 빛이 최고 라는 사실은 누구나 다 아실 겁니다.

인위적인 파장대에서는 사실 T5나 T8등에서 나오는 파장대가 가장 좋습니다.

물론 한가지 색상의 조명이 아닌 조합을 하여야 겠지요.

블루&화이트&레드... 여러가지 조합을 할 수가 있습니다.

최근들어 대세화 되어 가고 있는 LED의 청량감.투과율..을 쫗아가지는 못하겠지만 현존하는 그어떤 LED도 아직까지는 단파장 대역입니다.

즉 스펙트럼의 폭이 아주 적다는 것이 단점이지요.

오래전 회사에 소속되어 있을때부터 LED 쪽에서 울트라 바이올렛 색조감의 빛만 개발이 되어도 최상의 궁합이 될 수 있을 거라고 여러 동호인들께 이야기 드린적이 있었을 겁니다.

지금도 개발이 불가능한것은 아니지만 발주 수량이 엄청나야 하기 때문에 손을 못대고 있습니다.(콘트롤러 가지고 색조감만 단순히 변형 시키는 것은 말구요...이부분은 그 오래전 저도 테스트 해본적이 있지만 콘트롤러 가지고는 원하는 색조감이 나오지 않더군요..최근에도 다시 한번 재차 확인을 했었구요.)

LED의 단점인 단파장을 극복하고자 하는 생각이 행동으로 옮겨지게 됩니다.

단순히 울트라 바이올렛 색이 아닌 더 다양한 파장대의 빛을 LED에서 구현할 수 있는가....???(T5/T8 같은 스펙트럼 파장대)

"궁하면 통한다" ~~^^;;

이상한쪽으로 잔머리가 발달한 스타일이라~~~

테스트 LED는 씨렉스에서 판매하고 있는 칩당 0.5W 파워 SMD 14.000K 입니다.(일반 12.000K 대역까지 나오는 누런 빛감이 없는 K입니다.)

첫번째 사진이 순수 씨렉스 14.000K 이고..이후 부터는 다양한 색조감을 주는 실험 사진 입니다.

백지 사이드면을 자세히 보면 각기 모든 사진에서 다른 스펙트럼 파장을 보실 수 있을 겁니다.

손이 좀 가는 작업이지만...T5/T8등 여러개를 조합하였을때 나오는 미세한 색의 변화를 보실 수 있을 겁니다.

20.000K 딥블루는 따로 테스트 하고 있구요.

다른 빛을 먹어버리는 성질이 있어 미세하게 일부 조정만 해주도라도 블루 대역에서도 변화를 더 줄 수 있습니다.

실제 자연의 빛에 근접할 수는 없겠지만 가깝게 쫒아 갈 수는 있을 겁니다.

예를 들어 14.000K LED 바에서 기본 14.000K은 70% 정도 유지하되 나머지 30%를 가지고 그린.퍼플레드.옐로우.딥핑크.오랜지등 미세한 파장대를 만들어 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