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조 짬뽕어항

밑에 글에 있는 산호위주의 짬뽕어항입니다.

사실 동호인들에게 보여드릴려고 서두른것이 아니고 다른 관계자 분께 산호어항이란 개념을 보여드리기 위해 날짜 맞추느라 세팅을 많이  서둘렀던  수조입니다.

20일에 물 넣고 물잡이 하여 23일에 발리에서 들어온 그냥 막산호들 몇점 때려 넣고 고기들도 몇마리 들어가 있는 초 스피드 세팅 어항입니다.

사실 아직도 동시 물잡이 중인 이상한 수조가 되어 버렸습니다.

퇴근 전에 걸이식 우드스톤 스키머 걸어주고 아침에 출근하면 띄어내고 있습니다.

현제 고기는 총 5마리 들어가 있구요.

산호는 맛산호들이라 몇점인지도 잘 모르겠네요..적은 말미잘들은 수조 후면 락 뒤로 숨어 들어가 사진상에 나오지도 않고...

일반 밝은 색상의 라이브 샌드가 아니라 연겨자색의 시켐 코나코스트로 상단부 처리한 겁니다.

실제로 오셔서 보신분들 다 신선하다고 하셨죠.

꼭 백색 지향의 산호사를 선택하실 필요는 없습니다.

실제 보시면 전혀 이상할 것도 없구요.

미량원소 차이로 보자면 산화되어 점점 백색 계열화된 라이브 아라고 보다는다는 하부층에서 걷어올린 덜 산화된 아라고 산호사가 더 낳은 겁니다.

생각보다 너무 큰 대물 말미잘이 들어와..보기에는 좋은데..슬슬 걱정이 앞서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