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조를 한다고 한지가 벌서 두달이 된것 같네요.
그동안 정말로 만들 시간 자체가 없었습니다.
이번 명절 연휴기간에 최대한 바짝 당겨놓아야 합니다.
연휴 끝나면
또 동호인들꺼 만들어 드려야 하거든요.
그럼 또 순위에서 밀리겠지만.....
기성제품중 수조본체와 하부장만 이용하고 나머지는 모두 싸그리 바꿀겁니다.
판매하지는 않을거구요.
공방에 전시용으로 하나 제대로 만들어 보려 합니다.
잔머리의 극치를 달려보지요.
먼저오늘 하루 종일 만든겁니다.
일반적으로 수조후면의 백스크린을 필름이나 시트지로 처리하는데..완전히 개념을 바꾸어 보았습니다.
마지막으로 가지고 있던 크리스탈암염을 가지고 이리저리 작업을 해서 투명 아크릴 박스에 넣고 LED 조명과 함께 연동하여 극대화된 인테리어적인 면과 기능적인면 두가지를 다 잡아보았습니다.
사진상으로는 감이 잘 오지 않을 겁니다.
실제로 보면 죽음입니다...^^
누드 수조후면에 거치대를 만들고 이 기능적인 백스크린 박스를 세울 겁니다.
* 조명 점등하지 않은 상태의 사진입니다.*
차후 조명 등커버의 조명 점등만으로도 빛의 굴절과 하도 작업한 분광의 효과로 실제는 전혀 다른 느낌을 주게 됩니다.
* 박스내부에 장착된 씨렉스 블루LED 20.000K을 장착하고 사진을 찍어 보았습니다.(조명은 박스 내부 상.하부 별도 공간이 있습니다.)
수조 운용시 일반적으로 수직적인 빛만 존재하지만 이박스를 만들어 수직과 수평빛중 블루계열과 미세한 그린 계열만 발산이 됩니다.
산호들 발색과 성장에 도움이 더 될거구요.
거기에 별도 플러스 알파 기능이 있습니다.
* 수조 조명 전체 소등시부터 자체 발광이 시작이 됩니다.*
인위적인 거부감이 있는 빛이 아니라 아주 자연스럽고 신비한 느낌의 빛이 발광되도록 작업한 겁니다.
지속시간은 대략 4시간 정도 입니다.
자동적으로 블루문 기능이 연출이 됩니다.(전기적 소모 전혀 없이.)
일반적으로 조명등에 있는 블루빛을 이용한 블루문 기능이 아닙니다.
형광 산호들의 경우 더욱 색체감 반응이 뛰어나게 되구요.
예전 회사에 있을때 테스트를 다 해보았었는데,,,사정상 제가 회사를 그만두면서 같이 있혀 졌다가 다시 만들어 보았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