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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상어 수족관에서 요구하는 물이란~~

샤토마고 2011. 3. 10. 11:19

개인적으로 가끔 언급을 하기는 합니다.

전화상으로 문의를 주시는 분들이 계시다 보니 조금 더 풀어서 설명을 해드릴까 합니다.

전체적으로 길게 쓰지는 못하겠지만 언급된 내용만으로도 쉽게 어떻게 해야 하는가에 대해서 이해를 하실 수 있을 겁니다.

이 부분은 해수에만 적용되는 것이 아니라 담수에서도 동일하게 적용되는  부분입니다.

저같이 무식하게 자주 수돗물을 바로 사용하거나 대량으로 한방에 때려넣는 분들은 안계실 거라는 생각하에 일반적으로  사용하시는 것을 기준으로 하겠습니다.

먼저 보충수 용으로 사용하는 정수 필터부분에 대해서 말씀을 드려야 할 것 같 습니다.

보통 활성탄만을 이용하는 방법& 중공사막식& 삼투압방식 세가지로 나누어지는데..대체적으로 역삼투압방식을 선호하고 실제 그럴겁니다.

활성탄만 가지고 정수하시는분들은 안계실거라고 생각을 하구요.

중공사막과 삼투압 방식의 차이가??

암모니아성 질소계와 질산성 질소계(보통 질산염 부분에 대한 걱정 때문에 삼투입방식 선호) 때문에 삼투압 방식을 대부분 사용하실 겁니다.

기타 중금속.유해 세균...을 걸르는 차이는 없다고 보시면 되구요.

그렇다면 가장 큰 차이가 위 두가지 방식에서의 차이는 바로 이온화된 미네랄의 존재 유무가 됩니다.

중공사막 방식은 이온화된 미네랄군을 보존하고 있고 삼투압 방식은 없다고 보시면 됩니다.(특성화된 전기적 분해 과정을 거치는 고가의 알카리 환원수 정수기는 제외...이걸 수조에 적용해서 사용하시는 분들은 거의 없지 않을까 합니다...고가 이므로)

아셔야할 부분은 이 미네랄 부분을 보충하기 위해서 분말형테던 액체 형테던 도징 개면으로 보충들은 많이 해주시고 계신데....일반적인 미량 원소군은 수조속에 넣었을 경우 이온화되어 존재하는량이 투입대비 손실율이 아주 크다는 겁니다.

일부분으로 전환이 될뿐이죠.

그래서 가끔 글들은 보면 이런 글들이 올라오죠.

미량원소던  버퍼및 알카리 관련 용량기준 대비 투입을 해도 정상적으로 수치가 안오르는 현상이 있습니다.

돈주고 넣는 이 제품들의 성능을 이끌어 내기 위해서는 물이 수용할 수 있어야 하는 겁니다..그냥 때려 넣는다고 되는 것이 아니구요.

넣어도 안오르기 때문에 잘못하면 오버 도징으로 이어져 폭탄 오는 거죠^^;;

물의 상태가 투입되는 용제들은 얼마나 이온화된 상태로 수용을 할 수 있는가가 중요한 겁니다.

물에 녹아서 눈에 안보인다고 하여 이온화된 상태로 미네랄군으로 전환이 되어 있다고 생각하시면 큰 착각을 하고 계신 겁니다.

그렇기 때문에 일부 잘못된 상식으로 물은 숙성이 된다 하시지만 제가 누누이 이야기를 하듯이 물은 숙성이되는 것이아니라 노쇠화 되는 겁니다.

그래서 전문업체의 미네랄군중에 이 이온화되어지는 부분을 언급하고 있는 제품도 있구요.

해수염 풀어 미네랄 보충걔념으로도 사용을 합니다만..이는 동일한 스펙에서의

 두개의 수조가 있다는 가정이 있으면 이온화된 물과 그렇지 않은 수조에서의 활성도는 차이가 크게 납니다.

비싼 돈주고 사용방법에서의 차이로 인한 손해를 보고 계신 겁니다. 

해수수조 에서는 아시다시피 물이 약 알카리화 되어 있어야 합니다.

가장 크게 착각을 하고 게신 것이 ph테스터기 하나 가지고 물의 산도 수치를 보고 계시다는 것입니다.

전도율이 아주 좋은 수조와 그렇지 않은 수조에서의 동일한 ph 수치가 나와도 실제 물의 상태는 판이하게 틀립니다.(간략하게 TDS 게측기 가지고 각 구획별로 측정을 해보시면 답이 나옵니다..수조물에 측정하고 끝내는 것이 아니구요.)

물이 깨끗하고 쨍하다고 전도율이 좋은 것이 아니구요.

그래서 제가 물의 클러스터 크기를 언급하는 겁니다.

이것이 무엇이 들어가던 아니면 수용되어 분해되는 과정에서의 차이및 미생물및 생물군의 세포막 침투 속도의 차이와 함게 면역체계 구축에 지대한 차이가 나게 됩니다.

많이들 사용하고 계시는 역삼투압 방식의 정수되어 나온물의 산도를 측정해 보신분들은 계실겁니다.(그럼 그물을 시간차를 두고 용기에 담아 측정해 보셔야 합니다.)

아시다시피 원래 개발 용도가 바닷물은 담수로 전화하기 위한 씨스템 이었지 담수를 바닷물로 전환하기 위한 씨스템이 아니었습니다.

정수되어 나온 물의 산도 측정 기준은 대략 5분 정도 지나면 서서히 산성으로 변하게 됩니다. 

근본적인 산도 부분이 해수조와는 반대개념으로 서서히 전환이 되어 항상성을 깨고 있는 것이지요.

이부분을 산호사.락.해수염.버퍼......모든 부분에서 커버를 해주고 있기 때문에 느끼지 못하고 계실뿐이지 사실 많은 문제를 내포하고 있는 것입니다.

근본적으로 물이 잘못되어져 투입이 되고 있다는 이야기 입니다.

신수조나 어느정도 까지는 커버가 되어도 유지가 되지만 중.장기적으로 보았을때 이시점이 지나면 전세가 역전이 됩니다.

용량대비 이상 때려 넣어도 수치가 유지가 안되니 환장하는 거죠.

그래서 산호사 리세팅하거나 수조 리세팅....베를린 방식의 단점이 이겁니다.

대량 물갈이 하셔도 지속적인 유지가 안됩니다.

활성산소가 수소부분을 압도하고 있는 근적적인 씨스템에서는 .환원 부분이 산화부분을 쫒아가지 못하거든요.

요약식으로만 적어 나가겠습니다..글이 길어지고 있네요.

다음 부분이 정수되어 나온 물의 질산염 수치에 목매시는 분들이 많이들 계실 겁니다.

제가 하나만 묻죠.

원수에 존재하는 살균처리된 물에서의 질산염과

실제 수조에서 자연싸이클에 의한 최종 부산 질산염이 같을 거라고 보시나요?

수치가 같다고 근본 내용 자체가 같은게 아닙니다.!!

이부분 다시들 생각해 보시구요.

엄한데 목매고 계신 거구요.

제가 오시는분들한테 가끔 우스개 소리 합니다.

원수에 있는 질산염 수치 때문에 수조에 문제가 생긴다면 그 수조 씨스템 다 같다가 버리라구요.

보통 섬프조 구조 분들은 정수라인의 입수를 별도의 보충수 공간을 두는 개념이 아니고 공간중 편리한 곳에 바로 투입이 됩니다.(위치 선정 다시하셔야 합니다.)

미생물군이 민감하게 반응하는 것중 하나가 바로 산도와 연결이 됩니다.

온갖 좋다는 미생물군들 돈주고 지속적으로 때려 넣지 마시구요.

근본적인 조그마한 부분부터 수정을 해나가셔야 합니다.

빈영양화니 바이오...니 나이트로..뭐니 이런거만 언급하지 마시구요.

그것을 넣어야 환경이 좋아지고 유지가 된다면 이미 여러분들의 수조 생물학적 씨스템은 갖추어 지지 않은 겁니다.

보충수 통을 사용하시는 분들은 통에 담아 사용을 하시구요.

우리가 운용하는 수조에서 가장 크고 중요한 부분이 바로 물입니다.

하루에 증발되어 새로 투입되는 양을 대략 한달 정도로 잡고 계산해 보세요.

모든것은  조화속에서 서로간에 밸런스를 맞추어 나가야 합니다.

이온화된 미네랄이 없는 정제수에 가까운 물을 계속 때려 넣고 있으니 나머지 파트에서 죽어라 끌어내어 보충하고 있기 때문에 어려워 지고 있는 겁니다.

보통 활성탄을 사용하실때 주용도가 무엇이라고 생각하시나요?

대체적으로 사용하시는 정수기 파트라면 중금속내지는 인부분및 유해 유기물 세균들은 다 걸러지고 나옵니다.

인위적으로 돌고도는 수조속 물에 녹아있는 유기물을 흡착하는 과정에서 물의 색상이 깨끗해 지는 경우도 많습니다.

예로 활성탄과 제올라이트(합성&천연 포함)에는 모두 치환이라는 기능적 단어가 붙습니다.

활성탄은 유기물 흡착 개념으로서의  기능도 훌룡하게 해내고 있지만 이온화된 미내랄 용출 기능으로서의 치환능력이 아주 뛰어나기 때문에 미생물및 생물군에 적합한 수질을 좋게 유지해 주는 겁니다.

그중 마그내슘 성분.캄슘성분등은 수질을 알카리화하여 해수어서 원하는 이온화된 알카리 환원수를 제공하고 있는 것이구요.

사실 활성탄은 약알카리가 아닌 강알카리 계열로 보셔야 합니다.

활성탄은 아무곳에 사용하시는것 보다 최초 정수된 물이 투입되는 장소에 넣어야 그 기능을 더욱 살릴 수 있구요.

리턴칸에 아무 생각없이 넣는 것이 아닙니다.

모든 장비나 소품류는 원리를 이해하시고 적절한 공간에 넣었을때 만족할 만한 효과를 보는 것이구요.

입수칸에 넣으시구요.

정수라인도 입수칸에 포인트를 잡으셔야 합니다.

동일한 투입량 대비 한달에 한번 100g 정도를 사용하는 경우와 500g을 사용하는 경우는 완전 다르게 적용이 됩니다.

유기물 흡착 기능으로서의 능력이 아닌 수질의 이온화된 미네랄군을 보급하는 약알카리 수질로 환원하는 기능으로 보자면요.

티백 조그마한거나 성능좋은 활성탄도 흡착 포어 기능으로 보자면 보급형 활성탄보다는 뛰어나지만 전체적인 이온 밸런스가 안맞아가는 구조의 수조 에서는 보급형 활성탄을 양으로 밀어 붙이는 것이 현명하다는 것이지요.

보충수통을 이용하시는 분들은 그냥 물만 담아 놓고 사용하시지 마시구요.

위에 언급했던대로 물이 산성화 됩니다.

아주 빠른 시간에 진행되기 때문에 들어가는 양으로 따지자면 뭐 얼마 안되네 하지만 한달 개념으로 따져 보세여.

얼마나 큰 죽은 물을 넣고 계시는 것인지요.

다른거 없습니다.

보충수통에 맥반석이나 세라믹 여과제라도 넣고 사용하시면 적은 시간에서라도 산성화되어지는 것을 방지할뿐더라 미네랄도 없는 물을 보충해서 이온화된 상태로 수조로 넣으실 수 있습니다.

오래전부터 담수쪽에서 사용해 왔던 녹차 티백을 넣어 사용하시는 것도 항산화 방지에 좋습니다.

오늘은 요기까지만 하죠~~잘 생각해보세요.

다른 내용은 가끔 덧붙여서 올려드리겟습니다..일해야죠.^^

아무것도 아닌것 같지만 분명 아주 큰 차이가 있습니다.

뭐 장비 들여 놓고 한달 몇달 사용기 이런거 말구요.

어떤 장비던지 바로 약발 안받는 장비는 없습니다..문제는 우리들 수조가 그런 단기 차원에서 이끌어져야 하는게 아니라는 것입니다.

최소 수조라면 1년 정도 이상 자체 기능적으로 수조내에서 밸런스를 잃지 않고 유지 되었을때 그때 평가를 내리시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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