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토요일 브라운탱 미디엄사이즈 한마리가 추가로 한 식구가 되었습니다.
첫날은 옐로우 탱이라 좀 신경전 벌이더니 하루 지나니 사이 좋게 잘 지내고 있습니다.
소심쟁이 퍼큘라 적은 녀석이 지 몸보다 훨씬 큰 브라운 탱이 들어오니 또 눈치보기 모드로 돌입을하였고..좀 큰 퍼큘라는 잘 돌아다닙니다.
아직도 뭐 특별한 일은 없고 그냥 평화로운 수조 환경입니다.
그동안 변화는 활성탄 하나 넣어 주었습니다.
스키머는 여전히 일주일에서 열흘에 한번 15.000원짜리 우드스키머 하루 정도 틀어 주고 있으며 실험용으로 테스트 중인 또 다른 물질은 아크릴 박스를 만들어 에하임 컴펙트 600모터의 출수량 만큼 걸쳐서 나오게 하고 있습니다.
(차후 회사에서 새로 출시될 여과제 샘플 나온것을 제가 먼저 테스트 중에 있습니다.)
7월 13일 첫 세팅이이었고 오늘 사진찍은 날짜가 12월 11일 이니 적지 않은 시간이 흐르고 있내요.
참고로 좀더 디테일하게 제 수조 사진을 찍어 보았습니다.
보너스로 저희 식구들 사진도 찍어 보았구요.
하부장은 어딘 건지도 모르겠내요..그당시 싸구려 우드장 하나 가져다 세팅한 거라 수조와 밸런스가 맞지를 않습니다.
유리수조라면 하부장이 수조 본체보다 많이 적기때문에 당연히 사고 나지만 아크릴 수조는 하부장보다 싸이즈가 많이 적어도 안전도에 문제가 없습니다.
설치한지 4개월이 넘었지만 아직 외부여과기 청소한적은 없습니다.
환수는 현제는 보름에 한번 정도 하는 것 같은데...대중 없습니다.
환수시마다 소금 풀어 물갈이 하는 방식이 아닙니다.
일반 동호인들이 하시는 환수방법보다 소금값 많이 절약하면서 혹시모를 물갈이 쇼크도 방지 할 수가 있습니다.
기타 투입물은 알곤은 꾸준히 사용하고 있으며 황성탄은 신규 새로운 식구가 투입될 시마다 일주일 정도만 투입하여 사용하고 있습니다.
조명은 지스만 고출력 5T 6등이며 점등시간은 최근후 부터 자기 전까지 뭐 대중없습니다만..4~5시간 정도 틀어주는 것 같습니다.
전체등은 다 키지를 못합니다..너무 환해서리 보통 2등에서 4등 정도만 틀어줍니다.
UV는 제방 구조상 자연광이 오전.오후로 너무 많이 들어오기때문에 하루 3시간 장도 타이머 걸어 사용중입니다.
수조싸이즈는 가로 800 폭 400 높이 450 의 가로 힘받이형 아크릴 수조 입니다.
이 수조는 담수때부터 사용하던 수조니 2년이 훨씬 넘은 수조 입니다.
아찍 깨끗하죠?
아크릴 스크레치 말씀하시는 분들 2년 넘은 수조가 이정도면 스크레치 걱정 하지 않으셔도 되지 않을까 합니다.
아직까지 한번도 스크레치 지운다고 콤파운드 사용한적 없습니다.
일부 떠도는 이상한 소문과 저가의 똥판 아크릴로 제작된 수조로 인한 아크릴 수족관의 편견이 이제는 좀 없어졌으면 합니다.
아크릴 수조는 유리 수조처럼 이끼에의한 표면 부식이 없습니다.
이 사실을 잘 모르시고 유리수조 관리하던 습관대로 아무생각 없이 이끼 닦아 낸다고 수세미나 스크레퍼 대시면 당영히 스크레치 나지요.
아크릴 수조는 그냥 스펀지 하나만 있으면 청소 끝나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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